오늘은 자연이 주는 선물과 따뜻한 할머니의 손맛이 어우러진 특별한 민박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KBS2 '2TV 생생정보'에 소개된'철임 할머니의 산나물 밥상'입니다. 이곳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이 층집 민박으로, 단순히 머무르는 곳을 넘어 진정한 쉼을 제공하는 장소인데요. 산나물을 직접 채취해 차린 건강한 밥상과 더불어 지리산의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진정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이 민박집의 매력과 정보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생생정보 남원 지리산 산나물 밥상 이층집 민박
먼저 '이층집 민박'이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곳은 2층으로 이루어진 넓은 건물입니다.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매동길에 자리하고 있어요. 특히 지리산 둘레길 3코스와 가까워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건물 외에도 아름다운 잔디 마당과 별채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분은 '철임 할머니'로, 할머니의 손맛을 느끼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친근하게 그녀를 '철임 할머니'라고 부르며, 이곳에서 자연이 주는 선물과 할머니의 정성을 마음껏 누릴 수 있죠.
생생정보 남원 지리산 이층집 민박 철임 할머니 산나물 밥상
철임 할머니의 산나물 밥상은 이 민박집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매일 아침 할머니는 지리산을 오르내리며 신선한 산나물을 직접 채취합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산나물을 활용하여 밥상을 차리는데요, 봄에는 냉이와 달래, 가을에는 호박과 오이 같은 제철 재료로 건강한 한 상을 차립니다.
건강을 책임지는 산나물 밥상
산나물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제공합니다. 특히 칼륨이 많아 혈압 조절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철임 할머니는 나물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최소한의 조리법을 사용합니다. 생채, 무침, 데침 등 나물을 자연 그대로 맛볼 수 있는 방식으로 손님에게 제공합니다. 양념도 심플한데요, 간장, 참기름, 된장 등 기본 재료로만 맛을 내기 때문에 건강에 신경을 쓰는 분들에게 딱입니다.
뷔페식으로 즐기는 산나물 밥상
이 층집 민박에서 제공되는 산나물 밥상은 뷔페식으로 제공됩니다. 즉, 먹고 싶은 만큼 자유롭게 덜어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인데요, 1인당 8,000원에 이 정도의 신선한 산나물 밥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놀랍죠. 이런 이유로 한 번 방문한 손님들은 꼭 다시 찾게 된다고 합니다.
생생정보 남원 지리산 산나물 밥상 이층집 민박 예약
이층집 민박의 숙박비는 1인 기준으로 5~6만 원입니다. 방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입니다. 앞서 말한 산나물 밥상은 별도 금액으로 제공되니 식사를 원할 경우 예약할 때 미리 말씀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층집 민박은 특히 봄과 가을철에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10월에는 거의 모든 날짜가 예약으로 꽉 찬다고 하니, 방문을 원하신다면 최소 한 달 전에는 예약을 서두르셔야 합니다.
✅주소 : 전북 남원시 산내면 매동길 11-12
지리산 둘레길과 함께하는 여행
지리산 둘레길 3코스는 이 민박집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 코스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가벼운 산책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둘레길을 걷다가 민박집에 들러 산나물로 채운 건강한 밥상을 즐기는 건 그야말로 최고의 여행이 아닐까요?
마무리하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철임 할머니의 산나물 밥상은 단순한 숙박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매일 지리산에서 직접 채취한 신선한 산나물로 차려진 밥상, 그리고 철임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손맛은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선사하죠.
이곳에서 지리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몸도 마음도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철임 할머니의 민박집은 예약이 필수이니, 방문을 원하신다면 꼭 미리 전화로 예약하세요.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한 음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이곳, 여러분도 한 번 찾아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